<p></p><br /><br />요즘은 이런 차별 없어졌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명절 스트레스 받는 사람 많나봅니다. <br><br>스트레스 받으면 먹는다는 매운 음식 매출이 설 연휴에 3배 늘었다는 배달앱 통계도 있고, 명절 연휴에 심장마비 환자가 더 많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. <br><br>스트레스 줄이기 위해, 명절 밥상에서 결혼, 취업같은 잔소리 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단어도 피하자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. <br><br>이런 고민을 나눈 댓글이 눈에 띄었습니다. <br> <br>매일 같이 사는 사람들도 아닌데 무슨 이야기를 할까? <br> <br>비슷한 고민 또 있었습니다. <br> <br>생각이 다른 정치 이야기로 다투고, 형식적인 걱정으로 오히려 마음을 상하게 하는 건, 할 말이 없기 때문이라는 겁니다. <br><br>이번엔 서로 기분 좋을 말 한 번 고민해보고 가족, 친지들을 만나시는 건 어떨까요? <br> <br>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